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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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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9 1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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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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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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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두달간 성매매사범 2천 8백여명 적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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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최근 두 달간 특별단속을 벌여 모두 144개 업소, 2천8백여 명의 성매매 사범을 적발해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적발된 성매매 업소의 유형을 보면유흥단란업소가 52곳으로 가장 많았고 보도방(1곳)과 집결지(1곳), 숙박업소(17곳) 등 전통적인 성매매 장소 외에 마사지휴게텔(45곳)과 유사성행위 업소(8곳), 안마시술소(13곳) 등도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BestNocut_R]
또 성매매사범 가운데 성매수 남성은 전체의 83%인 2천3백여 명을 차지했으며, 이들을 이용한 업소별로 볼 때 안마시술소가 94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304명)과 마사지 휴게텔(85명)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통적인 성매매 장소인 집결지(5곳)와 유흥단란주점(23곳), 숙박업소(173곳)는 모두 합쳐 201곳으로 전체의 10%에도 못미쳐 특별법 시행 이후 달라진 성매매 유형을 반영했다.
한편 성매매 남성을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801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680명으로 다음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40대(562명)와 50대(297명), 60대(17명)와 10대(6명) 순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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