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음주운전 1회 경징계, 2회 중징계, 3회 중징계(배제징계)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12월 1일부터 공무원의 음주운전과 성매매 관련범죄를 근절하기 위하여 공무원 징계기준을 강화하여 엄중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간 음주운전으로 1회 적발되면 경고나 경징계를 받았지만 앞으로는 경징계(견책, 감봉)하고, 2회 적발되면 경징계에서 중징계(강등, 정직, 해임, 파면)하기로 했다. 또, 음주운전으로 3회 적발되면 배제징계(해임, 파면)할 수 있도록 징계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징계규정에 없었던 성매매도 성희롱·성폭력행위와 함께 징계대상으로 확대하여 비위의 정도에 따라 중·경징계를 받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공직사회 스스로의 자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되어 징계를 받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처벌강도를 대폭 강화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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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