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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성인권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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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3 18: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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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너겟’을 받는 대가로 성매매를 해주겠다고 제안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미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버뱅크 경찰은 지난 11일 오후 11시쯤 이 지역의 한 맥도날드 가게 인근에서 다른 손님에게 맥너겟을 받는 대가로 성관계를 해주겠다고 제안한 카디야 바세르(31)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노숙인인 바세르는 한 손님이 드라이브스루 코너에 정차한 뒤 차 안에서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차 문을 열어 이와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매매 제안을 받은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바세르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만일 그 손님이 바세르에게 맥너겟을 줬다면 그녀는 성관계에 응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바세르를 성매매 혐의로 구속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