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경남여성인권지원센터
날짜
 
2012-03-26 09:35:32
조회
 
729
제목
    창원시·경찰 상남상업지역 단속












창원시·경찰 상남상업지역 단속
호객행위 3명·고용 업소 2곳 적발
2012-03-12









창원시는 지난 7일과 8일 성산구 상남동 상업지역에서 호객행위를 단속해 호객행위자(삐끼) 3명과 삐끼를 고용한 업소 2곳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구청, 경찰과 합동으로 단속반 18명을 투입해 상남동 상업지역에서 삐끼와 삐끼를 고용한 업소, 성매매 알선행위, 청소년 고용, 주류제공행위 등도 13일까지 단속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경찰과 합동으로 불법영업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하고 동시에 단속된 업소는 특별관리 업소로 지정해 반복점검 등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삐끼는 경찰에서 즉결심판을 하며, 삐끼를 고용한 업소는 영업정지 15일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며 “삐끼가 즉결심판을 받더라도 비교적 소액인 5만~10만원만 벌금을 부과받기 때문에 삐끼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처벌강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