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6 13:20

경기지방경찰청은 주택가 다세대 주택에 밀실을 설치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26살 송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 씨 등은 지난달부터 경기도 안산의 한 다세대 주택을 임대해 불법 개조한 뒤 인터넷으로 회원을 모집해 한 사람당 6~7만 원씩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으로만 회원을 모집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