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동 집창촌 정비’ 시민토론회 4월 25일 개최

속칭 ‘마산신포동 꽃동네’로 불리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 집결지재정비 대책위원회는 26일 마산합포구 동성동 한 호텔에서 ‘신포동 집창촌 재정비 간담회’를 열고 오는 4월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도의회 임경숙 의원과 창원시의회 이옥선 의원 등 대책위원 17명과 경남도청, 창원시청 등 지자체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창원시 도시정책과 이천호 과장은 현재 3·15공원을 조성할 계획은 없으며 용역 후 논의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위는 당초 오는 4월께 시민공청회를 계획했지만 문제가 있다고 보고 시민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시민토론회는 오는 4월 25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정치섭 기자

출처 : 경남신문

보도일자 : 201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