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소방·전기시설 안전점검

속보= 마산소방서, 마산중부경찰서, 전기안전공사, 경남여성인권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이 지난달 28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에 위치한 성매매집결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본지 11월 27일자 7면 보도)

2013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업소 관계자 25여 명에게 난방기구 등 화기 안전취급을 지도하고 자율적 안전관리 및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에 대해 점검했다. 또 각 영업장에 비치된 소방·전기시설 및 주방의 안전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정호근 마산소방서장은 “성매매 집결지는 화재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장소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므로 평소 위험요소 유무를 확인하고 예방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유경 기자

출처 : 경남신문

보도일자 :2013. 12.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