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학교정화구역 내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5일 초등학교 인근 숙박업소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A(67)씨와 종업원 B(41ㆍ여)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업주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0시 15분께 광주 동구 학동 한 숙박업소에서 손님으로 들어온 C(43)씨 등에게 종업원 B씨를 소개시켜 주고 10~20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활동했던 곳은 초등학교 주변이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보도일자 : 2014. 5. 15.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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