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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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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성인권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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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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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3 09: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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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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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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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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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성매매, 갱뱅 모임 게시판 운영..."갱뱅"이 뭐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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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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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53_145804_5934.jpg[38.71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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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집단 성매매 참가자를 모집하고 성행위 장면을 촬영해 인터넷에 유포한 총책이 6일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총책과 성매매 참가자들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갱뱅’ 게시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갱뱅(gang-bang)이란 영미권에서 사용되는 비속어로 한 사람을 상대로 여러 사람이 성관계를 맺는 것을 뜻한다. 때에 따라 여러 사람이 동시에 성관계를 맺는 난교를 의미하기도 한다.
갱뱅 모임 총책 A씨와 B씨는 인터넷 음란 사이트 갱뱅 게시판에 음란물 영상을 올린 뒤 남성들을 갱뱅 모임으로 유인했다.
이 모임은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해야 할 정도로 남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남성들은 갱뱅 모임에 한 번 참여할 때마다 회비 명목으로 16만원을 총책에게 전달했다. 또 모임에 참석한 성매매 여성은 한 회에 50~1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천지방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및 음란물 유포 등의 혐의로 A씨와 B씨를 불구속 입건한데 이어 성매매 여성 9명·성매수 남성 71명을 입건했다.
보도일자: 2017. 11. 06.
출처: 한국스포츠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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